
아무래도 커브로 출퇴근을 하다보니, 비상등이 필요하긴 하였다. 별로 작업할 생각이 없었지만,. 금액도 얼마 안하고, 유투브에 너무도 많은 작업 영상들이 있어서, 나도 도전 하게 되었다. 우선, 내가 작업 하기로 마음 먹은 영상은, 5분안에 비상등을 작업해보자는 영상 !!!! 순서는, 기존 스위치 제거 비상등 스위치 장착 헤드라이트 탈거 릴레이교체 딱, 이순서인데 정말 5분도 안걸렸다 ;; 참고로 나는 엄청난 똥손은 아니지만, 금손까진 아니고, 바이크 정비수준을 만렙 100으로 치자면 한 20정도 되는? ㅋㅋ 자가를 거의 안하고 샵으로 가는 정도의 실력 이다. 우선 인터넷으로 스위치와 릴레이 셋트를 구매하였고, 때마침 1+1 행사를 ... 릴레이는 하나에 스위치 2개를 주셨다. 참고로 근무지랑 가까워서 퇴..

커브 출고한지 어언 벌써 3일째 ㅎ 출고시 혼다 서비스점 사장님이 박스 장착 안하냐고 무언의 압박 아닌 압박을 넣으셨었다, 하지만, 박스를 달면 바로,. 배달의 민족~~ 을 외치며 달려야 할것 같은 포스가 ... 난 개인적으로 너무 싫었고, 또, GS의 삼박스에 익숙해져 있는 나로선, 안달기도 애매 했다. 우선, 커브의 주요 사용처는 출/퇴근 출퇴근 하며 노트북은 가방으로 해결, 헬멧이 문제였다. 사무실에 가지고 올라다니면 될듯하지만 이게 상당히 번거롭다. 알류미늄 박스는 너무너무 싫고, 다른 대안책으로 인터넷과, 커브 카페를 보다가 빅앤트 라는 국내 박스제작 브랜드를 찾게되었고, 다용도 박스를 제작하는 업체인듯했다, 캠핑 및 실생활용으로 폴딩 박스를 제작. 이게 나에게 있어서 엄청난 장점인게, 출근해서..

직장을 분당 정자동으로 옮긴후, 차출을 하였다. 어후,. 기름 값은 둘째 치고, 차가 너무 막히고 힘이 드니, GS로 간간히 출퇴근을 해보았다. 너무 좋다 너무좋아 ㅎㅎ 그래서, 비오지 않으면 GS로 출근을 하며, 출퇴근을 유지 하던 중, 인간은 간사하다고 하였던가 ,. 만족을 모른다고 하였던가 ,. 밀리는 구간도 많고, GS의 덩치상 차와 같이 운행을 하다보니, 이 고유가 시대에 연비가 어마어마 하다잉 그리하여, 휘발유 냄새만 맡아도 운행이 가능하다는 설이 있는 슈퍼 커브를 알아보는 지경에 까지 .... 뭐야 이거 !!! 중고가가 왜 이럼??? 정가 252만 짜리가 300은 우습고 350에,. 중고가가 미쳐 날뛰고 있는게 아니겠슴??? 요즘 뭐든지 품귀 현상이라더니,. 커브도 못피해갔나봄,. 아니 그래..

벌서 1년적 기억이다... 아 정말 블로그 하기 시간도 안나고 너무 힘들다. 유명 블로거 분들 및 글쓰시는 분들 새삼 대단하신걸 느낀다.... 작년, 21년 5월경, 잘 타고 다니던 알나인티를 좋은분께 입양보내고, GS를 Get!!! 6월경 계약 9월경 인도하니, 약 3개월 정도?? 걸린듯 하네, (코로나 ....) 바이크를 운용해보니, 장거리 위주로 타는 나의 성향을 알게 되었고, 나인티로는 힘든 장거리를 좀더 편하게 달려보나 과감히 기변!! 출고한지 약 1년만에 출고 히스토리를 남긴다 ... 박스 사진 갑니닷~~~ 이렇게 출고를 하였... 현재 약 7천 정도 주행,. 아주 만족하며 달리고 있습니다.. 투어사진 투척 하며 출고기 마무리~~

2020년은 2종소형 면허를 취득한 해 이자, 내생에 두번째 바이크를 구입한 해이다.2020년의 라이딩 기록을 한번 정리 해보려 한다. 친구과 청풍 쪽과 동해쪽의 라이딩을 제외하고, 거의 솔로로 라이딩을 다녔다. 직장인의 한계와, 주말 가정의 한계로 인하여, 짬짬히 ㅠㅠ 앨범에 저장되어 있는 이미지로만 기록 해본다. - 홍천 비발디 파크 출고후, 얼마 되지 않았을때, 한창 주말 새벽바리만 다닐때였던것 같다, 처음으로 나름 장거리 뛴다고 새벽부터 준비하여 부푼 마음을 안고(?) ㅎ 조심조심 다녀 왔던 비발디 파크. 평소 주말에도 가끔 가족과 함께 숙박을 하러 간적이 있지만, 홀로 바이크로 갔던 기억은 더욱 잊을수 없을것 같다. - 한계령 휴게소월차인지, 반차인지 를 내고, 홀로 동해를 가겠다며 힘차게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