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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은 2종소형 면허를 취득한 해 이자, 내생에 두번째 바이크를 구입한 해이다.

2020년의 라이딩 기록을 한번 정리 해보려 한다. 

 

친구과 청풍 쪽과 동해쪽의 라이딩을 제외하고, 거의 솔로로 라이딩을 다녔다. 

직장인의 한계와, 주말 가정의 한계로 인하여, 짬짬히 ㅠㅠ 

 

앨범에 저장되어 있는 이미지로만 기록 해본다.

 - 홍천 비발디 파크

 출고후, 얼마 되지 않았을때, 한창 주말 새벽바리만 다닐때였던것 같다, 처음으로 나름 장거리 뛴다고 새벽부터 준비하여 부푼 마음을 안고(?) ㅎ   조심조심 다녀 왔던 비발디 파크. 평소 주말에도 가끔 가족과 함께 숙박을 하러 간적이 있지만, 홀로 바이크로 갔던 기억은 더욱 잊을수 없을것 같다. 

 

 

 

 - 한계령 휴게소

월차인지, 반차인지 를 내고, 홀로 동해를 가겠다며 힘차게 출발 했던, 아... 이날이 1000km 점검 받고 출발 했던 그날. 

진정한 장거리로.. 너무 힘들엉서 한계령 휴게소 찍고 ,국밥 먹고 돌아 왔던 기억으로 ... 

날씨도 너무 좋았고, 와인딩 코스, 그리고   중간 중간에 그 계곡들 .. 잊을수 없다. 올해 꼭 다시 가는걸로 다짐.

 

 

 - 팔당 물안개 공원
그나마 근거리인 팔당 물안개 공원, 집에서 나와 하남-> 팔당쪽으로  하여 양평으로 돌고 오는 코스로 최고 이다.
아는 형님의 추천 코스로 이른 오전, 나들이 차 많아 지기 전, 후딱 돌고 오면 깔끔한 코스로 제격!

 

 

 

 - 맥도널드(호평/평내)

 이날, B&B 형님들과 로코 갤러리 출격, 집겹지는. 평내/호평 맥도널드, 로코갤러리 까지 쭈욱 같이 라이딩 하고, 난, 라면도 못먹고 혼자 복귀, 주말 아침은 가족과 함께 ;; 

 

 

 - 미시령 터널

주말에 넉넉한 시간을 잡고 출발한 동해투어, 미시령터널을 지나 내려오는길에 있는 뷰, 아 .. 이름이 기억이 .. 

이날이 백도 해수욕장 가는 길이었던 기억, 여름에 한참 와이프와 즐겁게 봤던 여름방학 촬영지로 유명했던 백도 해수욕장 가는길.

 

 

 - 백도 해수욕장

여름방학 촬영지로 알게 된 백도 해수욕장, 방송대로, 깔끔하고, 서핑을 하는 관광객들로 적당히 어수선한 느낌? 이날도 역시 날씨는 좋았고, 해수욕장 한바퀴 둘러보고 복귀.

 

 

 

 

 

 -마트바리

올겨울 너무 춥다.. 충전바리 돌아야 하는데.. 날 조금 풀릴때마다, 주말 마트 바리가 딱이다 ㅠㅠ 너무 춥다. 빨리 시즌이 돌아 오기만 기다린다 ;; 

 

 

 

이렇게 남는 사진이 별로 없다니 ... 

이외에 죽도 해변, 주문진 해변, 명파 해변, 정동진 , 그리고 휘닉스 파크와  용대리 쪽 

거의 설악선 주변과 동해 쪽으로 돌은 한해가 되었던거 같다. 

출고 4월에 하여 한 10월까지 약 8천 키로를 주행. 적당히 탄것인지, 많이 탄것인지. 아무튼 나름 만족한 한해였지 싶다. 

 

21년엔 박투어도 좀 ... ㅠㅠ  그리고 이제 아래쪽도 다녀봐야 할듯 싶다, 

 

생각보다 우리나라에 바이크 투어 다닐만한 명소들이 많아서 항상 즐겁다, 다만, 시간이 없을뿐.. 

21년에도 안전 운행 준법 주행 하며 즐거운 라이딩이 되길.. 사진 좀 잘 찍어 둡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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